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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송정보대학 사회복지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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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간 2학년 2반 공숙자학생. 첨부파일

카테고리 : | 작성자 : 야간조교 | 작성일 : 2010.05.26 | 조회수 : 6,647

사랑은 더하고, 아픔은 나누고, 행복은 곱하는 일! 글.2010 동계 사회복지 실습 우송정보대학 공숙자 나의 실습을 할 장소는 시청 자원봉사지원센터! 내 어깨가 가벼운듯 무거 운듯 시청 16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서 오고 간지 벌써 4주가 되었 다. 지나간 날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도 꼭 해야 한다는 마음과 아침마다 보았던 연속극을 보다 말고 리모콘을 들고 TV를 끄면서 지하철을 타기위해 뜀박질을 하였다. 대전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시 청역에 내려 아침에 10분 일찍 출근한다는 마음으로 사무실로 가면서 나 도 남들처럼 출퇴근 한다는 그런 야릇한 기분이 들기도 하였다. 아침에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차 한 잔과 각 신문사들의 대전 시에서 자원봉사한 내용을 스크랩하여 읽고 가위로 오리면서 각양 각층의 봉사 내용을 접해 보았다. 또한 자원봉사자님의 활동을 동영상으로 보면 서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은 마음이 젊고 예쁘고 멋지게 보이며 과연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기도 하였다. 연간 100시간 이상 이 되면 자원봉사 마일리지 카드를 발급해드리는데 실습기간 동안 마일리 지증 발급 신청기간이여서 자원봉사자들을 상담해주곤 하였는데, 신청하 러 온 봉사자님들이 부럽기도하였다. 또한 유경선국장님의 관공서 행정의 중요성과 공문서 작성 요령법을 들었고, ‘아낌없이 주는 나무’의 자원봉 사 소식지를 발간하는 과정을 들으며 홍보가 정말로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. 평소에 알고 싶었던 지출결의서와 영수증, 세금계산서 처 리 등을 김미자선생님께 배우게 되면서 자원봉사에 필요한 회계사무처리 방법 등 실질적인 행정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다. 그리고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스크랩하여 복사와 붙이기 등을 배우고 싶었 는데, 컴퓨터에 약한 저에게는 큰 소득이었다. 모든 것이 낯설었고 서툴 고 익숙하지가 않았지만 선생님들께서 문의 때 마다 친절하게 응해주었고 답해주었다. 자원봉사 마일리지 시간 인정 관리 지침과 프로그램 공모사업 을 김진아 선생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나니 프로그램을 잘 세워서 피드백 을 통한 공모를 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. 이인학 센터장님과 유경선국 장님 그리고 예쁘고 멋있는 젊은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다. 학교에서 배 운 것과 이곳에서의 실습이 연결이 되면서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자원봉사 자의 역할은 서로 긴밀한 관계가 있는 것을 깨닫고, 자원봉사의 인식과 자 원봉사지원센터에 대한 홍보도 잘 알게 되어 나도 실습이 끝나고 나서도 자원봉사센터를 홍보하고 더욱 더 알려지길 기대해본다. 실습하러 와서 정 말로 많은 것을 배웠고, 내 마음속에 평생 잊지못할 경험 그리고 추억이 되었다. 짧은 시간에 유익한 정보와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삶은 기쁨과 보람 을 맛 보게 해준 좋은 시간이었다. 봉사는 작은 일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 과 기쁨을 주는 것은 정말로 행복한 일! 대전시자원봉사센터의 발전이 있 길 기대해본다. 출처: 아낌없이 주는 나무 (2010)